2월 임시국회가 정부조직법 처리 없이 오늘(5일)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했습니다.
국회는 오늘 오후 2시 본회의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이학수 위원 추천안 등 28건의 안건을 처리했지만, 정부조직개편안은 상정도 못 한 채 결국 임시회를 모두 마쳤습니다.
정홍원 국무총리는 국회 본회의에서 인사말을 통해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통과되지 못하면, 상당기간 국정 공백이 불가피해질 것"이라며 국회의 협조를 당부했지만, 결국 소득없이 국회는 끝났습니다.
새누리당은 정부조직 개편안 처리를 위한 3월 임시국회를 단독으로 소집해놓은 상탭니다.
신의진 원내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정부조직 개편안의 조속한 처리를 위해 3월 임시국회 소집 요구서를 민주통합당과 함께 제출하고자 했지만 민주당이 불응해 새누리당 단독으로 제출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임시국회는 여야 어느 한 쪽의 단독으로도 소집할 수 있지만 안건 처리를 위해서는 여야가 본회의 등 의사일정에 합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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