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초중고교 10개교 중 7개교는 올해 1학기에 무상급식을 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초등학교의 무상급식 비율은 개별 학교 기준 94.6%, 시군구 기준 100%로 사실상 모든 학교가 무상급식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김춘진 의원이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받은 '시도별 초중고 무상급식학교 현황' 자료를 보면 이번 달 기준 전국 만1천448개 초중고교 가운데 8천315개교가 무상급식을 합니다.
초등학교 5천942개교 중 5천622개교, 중학교 3천180개교 중 2천393개교, 고등학교 2천326개교 중 300개교가 무상급식을 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역별 무상급식 학교 비율은 전남이 95%로 가장 높았고 이어 전북 89.7%, 강원 85.9%, 제주 83.7%, 충북 82.3%, 세종 82.1%, 경기 80.3% 순이었으며, 서울은 72%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대구는 무상급식을 하는 학교가 16.6%에 그쳐 무상급식 비율이 전국에서 최하위였고, 울산 36.6%, 부산 48.7%, 대전 48.8%, 인천 50.5% 등으로 비율이 비교적 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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