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시진핑 국가주석, 리커창 총리 체제의 출범을 공식화하는 양회가 오늘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개막과 함께 시작됐습니다.
이번 양회에서는 국가주석과 총리, 국가중앙군사위원회 주석, 전인대 상무위원장, 정협 주석 등 정부 요직의 인선이 결정됩니다.
특히 시진핑 총서기가 국가주석과 국가중앙군사위원회 주석, 리커창 상무부총리가 총리로 선출될 예정입니다.
시진핑-리커창 체제는 중국 지도부의 5세대로서 향후 10년간 중국을 이끌게 됩니다.
이와 함께 후진타오 국가주석과 원자바오 총리의 2선 후퇴가 완결되면서 지난해 11월 공산당 제18차 전국대표대회 이후 한시적으로 유지돼 온 신구 권력의 동거체제도 마감됩니다.
전국인민대표회의는 모레 개막해 정부와 전인대 상무위원회, 최고인민법원, 최고인민검찰원 등의 업무보고를 차례로 받습니다.
시진핑은 18일로 예상되는 폐막식 연설을 통해 국가주석 취임을 대내외에 알리게 됩니다.
정협은 새 주석으로 유력한 위정성 당 정치국 상무위원이 주재하는 주석단 회의를 시작으로 12일까지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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