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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동부, 홍수로 1만 7천 명 고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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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동부를 강타한 폭우와 홍수로 주민 1만 7천여 명이 고립됐습니다.

그제부터 뉴사우스웨일스주 중북부 지역에 내린 폭우로 하천이 범람해 해안지역 소도시인 포스터와 툰커리 지역 주민 1만 7천여 명이 오도 가도 못하는 신세가 됐습니다.

이 지역 긴급구조대에는 24시간 동안 973건의 구조요청 전화가 쇄도했습니다.

긴급구조대는 짧은 시간에 많은 비가 쏟아진 중북부 해안지역의 피해가 특히 컸다며 대부분의 구조요청 전화는 갑작스런 홍수나 강풍, 지붕 누수에 따른 피해 때문이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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