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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미국발 훈풍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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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 증시가 28일(현지시간) 미국발 훈풍에 상승했다.

이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0.55% 상승한 6,360.81로 거래를 마쳤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40 지수도 0.86% 뛴 7,741.70으로 마감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 역시 0.85% 상승한 3,723.00으로 장을 마쳤다.

총선 결과에 따른 불안감을 보인 이탈리아의 FTSE MIB 지수도 0.6% 오르면서 상승세를 이어갔다.

유럽 주요 증시는 벤 버냉키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이 전날 양적 완화를 장기간 지속해야 한다며 상당기간 기준금리를 제로금리 수준에서 유지하겠다고 밝힌 데 힘입어 상승세로 출발한 뒤 시간을 견조한 흐름을 이어갔다.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ECB 통화정책은 완화기조를 유지하고 있다"며 "출구 전략을 생각하기에는 너무 이르다"고 전날 언급한 것도 상승세에 영향을 줬다.

미국의 작년 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이 0.1% 후퇴에서 0.1%로 플러스 성장한 것으로 나타나고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큰 폭으로 감소했다는 소식도 힘을 보탰다.

(파리=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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