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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취임식, 전직 대통령 3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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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대 박근혜 대통령 취임식장에 이명박, 김영삼, 전두환 3명의 전직 대통령과 고 김대중 전 대통령 부인 이희호 여사가 나란히 자리했습니다.

노태우 전 대통령과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는 건강상의 문제로 불참했습니다.

가수 싸이의 공연을 끝으로 식전행사가 마무리되자, 이명박 전 대통령과 김윤옥 여사가 오전 10시 50분쯤 가장 먼저 단상에 올랐습니다.

행사장에 입장한 박근혜 대통령이 무대에 올라서자, 단상에 앉아있던 내외빈은 자리에서 일어나 박수를 보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명박 전 대통령 내외에 이어 이희호 여사와 전두환, 김영삼 전 대통령과 차례로 악수를 나눴습니다.

김 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앞으로 나라를 잘 이끌어달라"는 취지의 덕담을 건넸고, 박 대통령은 "날씨도 추운데 와주셔서 감사하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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