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박근혜 대통령은 취임식을 마친 뒤 청와대로 이동해 공식 집무에 들어갔습니다. 청와대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이승재 기자! (네, 청와대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금 어떤 일정을 소화하고 있습니까?
<기자>
네, 박근혜 대통령은 조금 전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취임 경축 연회에 참석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다시 청와대로 돌아와서 중국 사절단으로 방한한 류옌둥 정치국 국무위원을 접견합니다.
앞서 박 대통령은 잉락 태국 총리와, 아소 다로 일본 부총리를 잇따라 만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안에 칠레와 러시아, 싱가폴, 외교 사절단과도 만나는 등 '취임 외교 행보'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박 대통령은 취임식 행사가 모두 끝난 뒤 오늘(25일) 오후 1시 12분에 청와대에 도착했는데요.
청와대에 도착한 뒤 곧바로 2층 본관 집무실로 이동해, 정홍원 총리 후보자와 허태열 비서실장, 그리고 수석비서관들에 대한 인사 발령 안을 결재하며 제18대 대통령으로서의 집무를 시작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저녁 7시부터는 청와대 영빈관에서 각국 경축사절 등 주요 외빈을 초청한 가운데 만찬을 갖습니다.
외빈 만찬을 끝으로 박 대통령의 오늘 공개 일정은 마무리되지만, 비서관 행정관 인선 등 마무리해야 할 일이 적지 않아 오늘 밤 늦게까지 집무를 계속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