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날씨가 아직 쌀쌀해서 전열기구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 조심하셔야겠습니다. 한 주점에서 온풍기 합선으로 불이 나 수백만 원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윤나라 기자입니다.
<기자>
식당 입구에서 시커먼 연기가 뿜어져 나옵니다.
소방관이 진입하는 통로도 연기가 가득 차 한치 앞도 안 보일 정도입니다.
어제(24일) 저녁 8시 15분쯤 서울 미아동의 한 주점에서 불이 났습니다.
주점 내부와 집기류가 불에 타 6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고 놀란 주점 손님과 주민 1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온풍기 합선으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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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11시 10분쯤엔 서울 청계천 부근에서 52살 안 모 씨가 운전하던 택시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습니다.
택시기사 안 씨와 승객 2명은 곧바로 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택시 한 대가 모두 타 8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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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구가 달려 있는 공사 현장 벽면이 시커멓게 불에 탔습니다.
어젯밤 10시 50분쯤 서울 신사동의 한 예식장 공사 현장에서 불이 나 근로자와 주변 상인 1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야간 작업을 위해 벽에 걸어둔 전등이 과열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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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6시 20분쯤 김영삼 전 대통령의 선영이 있는 경남 거제시 외포리의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야산 0.1헥타르를 태우고 2시간 20분 만에 진화됐지만 김 전 대통령의 선영까지 불이 번지지는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