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도시 지하수의 절반 이상이 오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중앙(CC)TV는 21일 밤 뉴스 프로그램에서 국토자원부 통계를 인용, 2011년 전국 도시 지하수의 55%가 오염된 것으로 조사됐다고 보도했다.
CCTV는 일부 지하수의 오염 상태가 극도로 심각하다고 전했지만, 구체적인 오염도에 관한 내용은 소개하지 않았다.
최근 중국에서는 환경오염에 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지하수 오염 문제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중국지질조사국의 한 전문가는 최근 국제지하수 포럼 발표에서 중국 전체 수원(水源) 중 3분의 1이 지하수지만 이 중 97%가 오염돼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베이징=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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