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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 전 사령관 "한·미, 선제타격 방안 논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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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웰 벨 전 한미연합사령관 겸 주한미군사령관은 "북한은 미국을 공격할 수 있는 핵탄두 탑재 대륙간 탄도미사일을 5∼7년이면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벨 전 사령관은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북한 3차 핵실험의 폭발력 관련 중요한 점은 작전에 사용할 수 있는 핵무기의 위력에 근접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북한의 핵공격 징후가 포착됐을 때 한미가 선제타격하는 방안과 관련, "북한의 핵무기 작전배치에 대비해 한미는 실행 가능한 대규모 선제타격 방안을 발전시키기 위해 논의해야 한다"며 "그런 계획을 마련하는데 실패한다면 직무유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전술핵 재배치는 미국이 제공하는 핵우산을 고려할 때 필요하지 않다"면서 "남한에 전술핵이 없더라도 미군은 해상전력을 이용해 작고 정밀한 핵무기로 북한의 어떤 지역이든 공격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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