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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EA, 이란 신형 원심분리기 설치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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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농축 우라늄 생산력을 높일 신형 원심분리기들을 설치하기 시작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제원자력기구는 21일 내놓은 이란 보고서에서 "이란이 IR-2m 원심분리기 설치를 시작했다는 것을 지난 2월 6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보고서는 "IR-1보다 발전한 원심분리기가 설치된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보고서는 나탄즈 농축시설에서 180개의 IR-2m 원심분리기들과 빈 원심분리기 포장들이 연결돼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신형 원심분리기는 기존 IR-1 원심분리기보다 3~5배 정도 빠른 속도로 우라늄을 농축할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추정입니다.

국제원자력기구는 또 또 이란이 농축도 20% 우라늄 생산을 지난해말 232.8㎏에서 280㎏으로 늘렸다고 밝혔습니다.

농축도 20% 우라늄 175㎏에서 250㎏ 정도면 핵폭탄 1개를 만들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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