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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빌라 화재…70대 남편 숨지고 부인 위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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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도 부천의 한 빌라에서 불이 나 70대 노부부가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남편은 숨지고, 부인은 위독한 상태입니다.

김학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온 집안이 시꺼멓게 그을렸습니다.

어제(19일) 오후 5시쯤 경기도 부천시 소사본동의 한 빌라 5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집에 있던 70대 노부부가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장 모 할아버지는 숨졌고 하 모 할머니는 생명이 위독한 상태입니다.

[소방관 : 거실에 석유난로가 있었는데 저희가 진압할 때 냄새가 많이 났고, 기름 주입하려다가 부주의로 (불이) 난 것이 아닌가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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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11시쯤 충남 태안군의 한 조선소에서 수리를 위해 정박 중이던 35톤 운반선에서 불이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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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안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배가 전소되면서 1억 7천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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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6시 40분쯤엔 울산시 상개동의 한 석유화학제품 생산업체에서 43살 김 모 씨가 탱크로리 차량 내부를 청소하다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탱크로리를 청소할 때 질소를 사용한다는 회사 관계자의 말을 토대로 김 씨가 질식해 숨졌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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