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성폭행 혐의' 탤런트 박시후, 경찰 출석 연기


구글에서 SBS뉴스 즐겨찾기 추가
동영상 표시하기

<앵커>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탤런트 박시후 씨가 어젯밤(19일) 예정된 경찰 조사에 응하지 않았습니다. 박 씨는 변호사를 선임해 결백을 입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나라 기자입니다.

<기자>

연예인 지망생 여성으로부터 고소된 박시후 씨는 성폭행 혐의를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박 씨는 보도자료를 통해 술자리에서 만난 여성과 호감을 갖고 마음을 나눈 것일 뿐이라며 강제성이 없었다고 거듭 주장했습니다.

박 씨는 경찰 수사에 성실히 임해 혐의를 벗겠다고 했지만 경찰 조사는 연기했습니다.

[사건 담당 경찰관 : (사건이) 언론에 터지면서 심적 부담을 느꼈는지 변호사를 선임하고 19일 밤 9시로 예정된 조사는 연기했어요.]

박 씨를 고소한 여성은 경찰 조사를 마친 상태입니다.

지난 14일 밤 11시 서울 청담동의 한 술집에서 알고 지내던 한 배우로부터 박시후 씨를 소개받았고, 술을 마시다 만취했는데 깨어보니 그 배우 집에서 박 씨에게 성폭행 당한 뒤였다고 진술했습니다.

광고
광고 영역

[사건 담당 경찰관 : 피해자는 술을 먹고 정신을 잃었는데 자기 의사에 반해서 그런 일이 있었다고….]

여성은 바로 성폭력 피해 전문병원에서 치료받고 15일 밤 경찰에 성폭력 피해 신고를 했습니다.

경찰은 박 씨와 여성의 진술이 정반대로 엇갈려 사실관계를 따져봐야 사건의 진상을 알수있다며 신중한 반응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윤나라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