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박근혜 정부 청와대 비서실장에 3선의 친박계 인사인 허태열 전 새누리당 의원이 내정됐습니다. 국정기획수석에는 유민봉 성균관대 교수, 민정수석에는 곽상도 변호사, 홍보수석에는 이남기 SBS 미디어홀딩스 사장이 각각 내정됐습니다. 나머지 수석비서관 6명에 대한 인선 결과는 2, 3일 안에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2. 어젯(17일)밤 서울 인사동 먹자골목에서 큰불이 났습니다. 휴일이라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건물 8개 동이 완전히 타면서 재산 피해가 컸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방화 가능성을 포함해서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한 합동 감식을 벌였지만, 아직 뚜렷한 단서는 발견하지 않았습니다.
3. 서울 인사동 화재를 계기로 식당 밀집지역에 대한 안전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오래된 건물들이 붙어 있다 보니 불이 삽시간에 번져서 피해가 커지고 좁은 골목 때문에 화재 진압에 어려움이 적지 않습니다. 화재에 취약한 이른바 먹자골목의 실태를 현장 취재했습니다.
4. 공공요금에 이어서 먹거리 물가마저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번 주말 정월 대보름을 앞두고 부럼에 쓰이는 견과류와 채소 가격이 큰 폭으로 치솟고 있습니다. 정부가 시장에 수입산을 새로 풀기로 했지만, 한동안 가격상승을 막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5. 겨울에 착용했던 목도리나 코트, 장갑 관리에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세탁을 제대로 안 할 경우에 상한 음식물에서나 검출되는 세균에 무방비로 오염됩니다. 세균의 온상인 겨울철 의류 실태를 보도합니다.
6. 대학 축제를 둘러싼 검은 뒷거래가 드러났습니다. 뒷돈을 주고받은 학생회 간부들과 업체 대표들이 무더기로 입건됐습니다.
7. 뇌물 혐의로 1년 동안 옥살이를 하고 만기출소했는데, 뒤늦게 무죄로 밝혀졌다면 심정이 어떨까요? 유일한 유죄 증거가 알고 보니 거짓이었는데, 검찰과 법원이 제 역할을 하지 못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한 전직 경찰관의 억울한 옥살이 사연, 단독 취재했습니다.
8. 불황 속에도 이른바 명품이라고 불리는 고가 사치품 수입액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가격은 지난해 한-EU FTA 발효 이전보다 오히려 더 올랐는데, 이유가 있었습니다. 일부 명품 업체의 이른바 배짱 영업을 집중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