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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 받으러 갔단 숨진 70대…경찰 용의자 3번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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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린 월세를 받으러 나갔다 어제 숨진채 발견된 70대 할머니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유력 용의자의 집을 3차례나 방문하고도 검거하지 못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유력 용의자가 이전에 살인을 저질러 복역한 전과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 경찰의 초동수사가 부실했던 것 아니냐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70살 강 모씨가 실종됐다는 신고를 강씨의 아들에게 지난 27일 자정에 받고 세입자인 58살 백 모 씨의 집을 방문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신고 당일 오전 11시와 다음날 오전에도 백씨의 집을 방문했지만 특별한 범죄 혐의점을 찾지 못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후 경찰이 증거 수집을 거쳐 백씨 검거에 나섰지만, 백 씨는 그제 오전 인천 연수구 청학동 야산에서 목을 매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행방이 묘연했던 70살 강씨는 어제 오후 세입자 백 씨의 아파트 지하 쓰레기장에서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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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경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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