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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돈암동서 트럭이 전봇대 충돌…50여 가구 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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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4일) 저녁 8시쯤 서울 성북구 돈암동의 주택가에서 5톤 이삿짐 트럭이 전신주를 들이받았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전신주가 기울어지면서 반경 500미터 내에 있는 50여 가구에 4시간 동안 전기공급이 끊겨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경찰은 좁은 내리막길에서 트럭이 얼어붙은 눈에 미끄러지면서 전신주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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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경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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