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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일대 아파트 16차례 턴 4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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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분당경찰서는 분당 일대 아파트를 돌며 16차례에 걸쳐 금품을 훔친 혐의로 47살 박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해 10월 30일 오후 2시 40분쯤 성남시 분당구에 사는 50살 김모 씨의 아파트 출입문을 뜯어내고 침입해 1천500만 원 상당의 금품이 든 금고를 쇼핑수레에 싣고 나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박 씨는 집 앞 계단에 숨어 있다가 집주인이 외출하면 범행을 시작해 최근 4년 동안 분당일대 아파트 16곳에서 무려 1억 7천만 원 어치 금품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박 씨가 2006년에 출소한 뒤 일정한 직업 없이 지내다가 생활비와 도박자금이 필요해 범행했다고 진술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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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우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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