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오늘(14일) 서울 합동참모본부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북한의 제3차 핵실험 이후 우리 군 대비태세를 점검했습니다.
당초 새누리당은 오늘 지방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할 예정이었으나, 북한이 그제 핵실험을 강행함에 따라 '안보 최고위원회의'를 열기로 급히 결정한 것입니다.
회의에는 황우여 대표를 비롯해 이혜훈 심재철 최고위원 등과 진 영 정책위의장, 이한구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가 대거 출동했습니다.
정부에서는 김관진 국방부 장관, 정승조 합참의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황 대표는 북한이 "핵확산이나 추가 핵실험을 하는 것에 대해서 정말 단호한 태도를 보여줘야한다"면서 "말만 하다가 끝난다는 국민의 우려가 있으니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수준까지 가시적인 성과를 내달라"고 군에 주문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 장관은 "내부적으로 완벽한 군사태세를 갖추면서 북한에 압박을 가하고 중국과 협력하는 등 다각적인 방법을 총동원하겠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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