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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 받으러 나선 70대 노인 20일째 실종…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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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입자한테 월세금을 받으려고 집을 나선 70대 할머니가 20일째 연락이 끊겨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실종된 할머니가 지난달 26일 낮 1시 20분쯤 다섯 달 치 월세금 150여만 원을 받기 위해 인천시 용현동에 사는 세입자를 찾아간 뒤 연락이 두절됐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결과 할머니는 세입자 아파트의 인근 CCTV 화면에 포착된 이후 20일째 행방이 묘연한 상태입니다.

할머니의 휴대전화는 실종 당일 오후 2시부터 꺼져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세입자도 비슷한 시각에 행적을 감췄으며 집을 압수수색했지만, 특별한 단서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인천시내 찜질방과 여관 등을 대상으로 탐문수사를 벌이며 사라진 세입자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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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우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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