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두려워 신고못할 것"…강도짓하고 감금까지


구글에서 SBS뉴스 즐겨찾기 추가
대표 이미지 영역 - SBS 뉴스

광주 동부경찰서는 14일 조직폭력배 행세를 하며 의류매장 종업원을 상대로 금품을 빼앗고 감금한 혐의(강도 등)로 김모(33)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강간 등 전과 19범인 김씨는 지난해 4월 24일 오후 7시께 광주 북구 신안동의 한 의류매장에서 문신을 내보이며 조직폭력배 행세를 해 A(34·여)씨로부터 시가 100만원 상당의 의류를 빼앗는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이어 지난해 5월 1일 오전 3시께 광주 동구 금동의 한 모텔로 피해자 A씨를 불러내 감금하고 신용카드를 빼앗아 사용하는 등 모두 800만 원 상당을 갈취한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

사기 등 14건의 범죄로 수배를 받아오던 김씨는 도피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이 같은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김씨는 A씨가 두려움 때문에 신고하지 못하자 이를 악용, 지속적으로 A씨 주위를 맴돌며 괴롭혀 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김씨가 의류매장 종업원을 괴롭히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 8개월 동안 추적 끝에 도피 중인 김씨를 동구의 한 모텔에서 붙잡았다.

(광주=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