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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북한 핵실험' 규탄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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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들이 잇따라 기자회견을 열고 북한의 3차 핵실험을 규탄했습니다.

대한민국 어버이연합과 탈북난민인권연합을 비롯한 여섯 개 단체는 오늘 낮 서울 세종로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북한이 전 세계를 위협할 공격무기를 보유하게 된 게 확실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북한이 핵실험을 통해 주한미군 철수와 한반도 적화를 얻으려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정부에게는 북한을 경제·군사적으로 봉쇄해 김정은 체제를 무너뜨리고 북한에 있는 2천만 동포를 구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마친 후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사진이 붙은 인형을 불태우는 화형식도 진행했습니다.

이에 앞서 환경보건시민센터와 서울환경운동연합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북한의 핵실험으로 한반도 대기권에 방사능 오염 우려가 있다"며 방사능 피해를 낳을 수 있는 북한의 3차 핵실험을 강하게 규탄했습니다.

이들은 정부가 나서서 핵실험으로 말미암은 방사능 오염 가능성에 대해 국민에게 알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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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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