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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서 호흡곤란 30대女, 의료진 승객이 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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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에서 생명을 잃을 뻔한 30대 여성이 의사와 전직 간호사 승객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했습니다.

지난 7일 밤 9시 55분 인천을 떠나 호주로 향하던 여객기에서 30대 여성이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며 쓰러졌습니다.

승무원이 여성을 바닥에 눕히고 승객 중에 의료진이 있는지 확인해보니 한국인 의사와 호주인 전직 간호사가 탑승해 있었습니다.

전직 간호사는 심폐소생술과 인공호흡을 했고 한국인 의사는 여성의 혈압과 체온 등을 살폈습니다.

응급조치를 시작한 지 20여 분만인 밤 10시 15분쯤 여성은 의식을 완전히 회복했고 승무원들의 보호 속에 무사히 호주에 도착했습니다.

항공사는 여성의 목숨을 구한 두 사람에게 사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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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미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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