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설 연휴 첫날인 오늘 전국 고속도로 소통은 비교적 원활한 모습입니다.
서울요금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안현모 기자! (네, 서울요금소에 나와 있습니다.) 고속도로 정체가 거의 다 풀린 것 같네요?
<기자>
올해 연휴 기간이 짧은데도 걱정했던 것과는 달리 예년보다도 고속도로 통행이 수월합니다.
어제 이 시간에 비해서도 확실히 좋은 흐름 보이고 있는데요, 특히 약 한 시간 전부터는 정체 구간이 거의 없어지면서, 점심식사 마치고 오후에 귀성길에 오른 분들은 고향까지 여유롭게 가실 수 있겠습니다.
도로공사는 올해 처음으로 일부 상습 정체 구간에서 양 방향 갓길 통행을 임시로 허용했는데요.
차로가 하나 늘어난 셈이기 때문에 정체를 해소 하는 데 기여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경부선과 서해안선, 중부선 모두 여유가 생겼고요. 영동선 문막 부근만 조금 답답한 모습입니다.
중앙선 동명휴게소 쪽, 대구 방향으로도 훨씬 시원해졌죠.
또 경부선 북천안 주변은 뚫려 있지만 천안-논산선으로 진입하시면 다소 운행이 더딜 수 있단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지금 서울을 출발하시면 요금소 기준으로 부산까지 4시간 반, 광주까지 3시간 10분, 그리고 목포까지는 3시간 반이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