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민족의 명절, 설 연휴가 시작되는 첫날입니다. 고향으로 향하는 발걸음이 이미 바빠지기 시작했습니다. 귀성길 고속도로 상황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서울 요금소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네, 안현모 기자. 이른 시간인데 벌써 차량이 많이 몰리고 있군요? (네, 서울 요금소에 나와있습니다.)
<기자>
네, 오늘 새벽에 잠시 풀렸던 고속도로 정체가 조금 전부터 다시 시작되고 있습니다.
노선별로 차이는 있지만, 주요 노선마다 공통적으로 수도권 구간의 교통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서 이제부터 정체는 더욱 심해질 전망입니다.
아무래도 귀성길 교통이 관심사일 텐데요.
지금 가장 정체가 심한 곳은 서해안선입니다.
서해안선은 새벽에도 정체가 멈추지 않고 차량이 꾸준히 유입됐는데요.
매송에서 비봉까지 차들이 서행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고요.
경부선도 기흥 동탄 IC에서 오산 구간을 보시면, 귀성 차량의 불빛이 벌써부터 도로를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또 중부선의 경우는 호법에서 모가 쪽의 이동 속도가 느립니다.
지금 서울을 출발하시면 부산까지는 6시간 40분, 광주까지 6시간 10분, 또 목포까지는 6시간 반이 소요될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