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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귀성길 아직 '여유'…밤부터 정체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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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시작을 하루 앞둔 8일 오후 3시 현재 부산지역 고속도로는 평소와 비슷한 '여유 있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남해고속도로 북부산나들목과 남해2고속지선 서부산나들목, 중앙고속도로 대동요금소등 부산 주요 고속도로 관문지역 교통은 평소와 같은 차량흐름을 보이고 있다.

현재 남해제2고속도로지선 가락에서 서부산방면 5km 구간과 중앙고속도로지선 남양산나들목 3km구간에서 시속 40km대로 차량흐름이 다소 떨어져 있지만 심한 지정체 현상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

도로공사의 한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평소와 비슷한 차량정체를 보이고 있지만, 연휴가 짧은 만큼 오후 6시가 넘으면 귀성차량이 몰리면서 본격적인 지정체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부산역 대합실도 아직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오후 늦게부터 본격적인 귀성행렬이 시작되면서 혼잡을 빚을 것으로 예상된다.

코레일 관계자는 "KTX 상행선의 경우 좌석의 여유가 많이 없는 상태인데 예매를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다.

김해공항에서도 오후 늦게부터 국내선 청사가 귀성객들로 붐비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해공항의 한 관계자는 "오늘 오후부터 귀성객이 붐빌 것으로 예상되며 설 연휴가 시작되는 내일부터는 국내선 항공편을 증편운행해 수요에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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