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서울시내 빙판길에서 넘어져 119구급대가 이송한 환자 10명 중 7명이 50대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작년 12월 서울에서 빙판 낙상으로 119구급대가 이송한 환자는 1천843명이며, 이 중 148명이 골절상을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작년 12월의 이송환자 수는 2011년 같은 기간의 89명에 비해 무려 20.7배 증가했습니다.
전체 이송환자 중 여자가 1천50명으로 57%를 차지했습니다.
연령대별로는 50대 이상이 409명으로 전체의 72.4%를 차지해 가장 많았습니다.
부상부위별로는 머리를 가장 많이 다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어 발목과 허리, 손목 등의 순이었습니다.
시간대별로는 오전 8~11시에 낙상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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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갑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