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3시30분께 부산 북구 구포동 부산도시철도 2호선 구남역 승강장에서 김 모(25·여)씨가 진입하던 장산행 전동차를 향해 선로로 뛰어내렸다.
기관사는 뛰어내린 김 씨를 보고 급정거했으나 전동차를 완전히 멈추지 못했다.
그러나 전동차가 지나간 뒤 김 씨는 반대편 승강장으로 직원 도움을 받아 선로에서 올라왔다.
손목과 목 부위에 타박상 외에는 별다른 상처를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 김 씨는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 소동으로 도시철도 운행이 10여분간 중단됐다.
경찰은 김 씨의 투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부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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