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 폭설로 밤새 차량 견인·수리를 위한 긴급출동이 평소의 2배로 늘어났습니다.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 현대해상, 동부화재, LIG손해보험 등 손해보험사들이 폭설이 내린 어제(3일)부터 오늘 새벽까지 접수한 긴급 출동 요청이 10만여 건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이는 평상시 5만 3천 건의 두 배에 달하는 수치입니다.
한 손보사 관계자는 "어제 오후부터 긴급출동 요청이 콜센터로 밀려들어 정신을 못 차릴 정도였다"면서 "오전에 날씨가 좋아 폭설을 대비하지 못했던 운전자들이 큰 피해를 본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12월 5일과 6일에도 수도권에 폭설이 내려 20여만 건의 긴급 출동이 이뤄졌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송욱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