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3일) 새벽 경기도 화성의 한 금속 가공 공장 숙소에서 불이 나 베트남 근로자 2명이 숨졌습니다.
사건·사고, 장훈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공장 내부가 시커멓게 탔습니다.
진화 작업 때문에 건물 유리창은 산산조각났습니다.
경기도 화성의 한 금속 가공 공장에서 불이 난 것은 오늘 새벽 0시쯤.
불은 1시간 만에 건물 4개 동, 72제곱미터를 모두 태우고 소방서 추산 24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특히 숙소에서 잠을 자던 외국인 근로자 11명 가운데 베트남 국적의 20대 남성 2명이 불길을 피하지 못해 숨졌습니다.
[소방관 : 원래는 11명이 거주하는데 9명은 신고할 당시부터 (건물 밖으로) 나와 있던 상태였고요. 2명만 못 나 와서.]
건물과 숙소 모두 스티로폼 소재가 포함된 샌드위치 판넬 건물이어서 불이 순식간에 번졌습니다.
경찰은 숙소 내부에서 불길이 시작됐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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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1시 반쯤엔 부산 사상구의 한 도로에서 38살 이 모 씨가 모는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차량 3대와 잇따라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불이 나 이 씨가 숨지고 다른 차량 운전자 2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갑자기 이 씨의 차가 중앙선을 넘었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