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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여직원 '정부·여당 유리' 글 78개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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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개입 의혹을 받는 국가정보원 여직원 김 모 씨가 지난 대선을 앞두고 인터넷에 정치·사회 이슈와 관련해 78개의 글을 올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김 씨가 지난해 8월 28일부터 불법 선거운동 의혹이 불거진 12월 11일까지 인터넷 사이트 2곳에 각각 49개, 29개의 글을 작성해 게시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글은 주로 4대강 사업이나 해군기지 건설 등 첨예한 갈등이 일었던 이슈와 관련됐으며 대부분 정부나 새누리당에 유리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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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나라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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