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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국정원女 수사주체 바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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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국정원 선거개입 의혹 조사위원회'는 오늘(30일) 오후 김기용 경찰청장과 면담을 갖고 경찰의 정치적 중립과 엄정한 수사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유인태 위원장 등 조사위원회 소속 의원 5명은 오늘 오후 4시 경찰청을 방문해 이같이 요구했습니다.

특히, 선거를 이틀 앞두고 중간 수사결과 발표를 지시한 김용판 서울청장은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의무를 어긴 것은 물론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따라서 국정원 선거 개입 의혹 사건을 서울청장이 아닌 경찰청장이 직접 수사 지휘를 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김기용 경찰청장은 공정성 논란이 없도록 모든 것을 엄정하게 수사하겠다면서 다만, 수사 주체를 바꾸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대신, 조속히 수사를 마무리해 검찰에 송치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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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택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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