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어젯밤(29일) 안산의 한 유통상가에서 불이 나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대전에 한 집에서도 불이 나 어르신 두 분이 숨졌습니다.
류란 기자입니다.
<기자>
검은 연기가 쉬지 않고 뿜어나옵니다.
어젯밤 10시쯤 경기 안산의 한 유통상가 지하 의류창고에서 불이 나 41살 윤 모 씨 등 주민 10여 명이 연기를 마시고 대피했습니다.
불은 이 건물 지하 1층에서 시작돼 가재도구 등을 태우고 한 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곽병숙/안산시 와동 : 불이 났다고, 그래서 보니까 시꺼먼 연기가 올라오더라고요. 냄새 났어요. 천 타는 냄새 같은 거.]
소방당국은 환풍기에서 연기가 나왔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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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0시쯤 대전 인동의 한 단독 주택에서 불이 나 집주인 79살 황 모 씨와 65살 김 모 씨 등 2명이 사망했습니다.
불은 건물 전체를 태워 재산피해 2100만 원을 낸 뒤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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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1시 10분쯤 경기 시흥시 정왕동 다세대주택 원룸에서 불이 나 집주인 41살 김 모 씨가 2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김 씨가 스스로 자신의 집에 휘발유를 뿌린 뒤 라이터로 불을 붙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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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9시 20분쯤 경기도 평택의 편도 2차선 도로에서 승용차 전복 사고가 나 운전자 39살 윤 모 씨가 그 자리에서 사망했습니다.
경찰은 승용차가 갑자기 도로를 벗어나 가로등과 충돌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