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인 여성, 맞벌이 가구 등 최근 증가하는 가구유형을 고려해 '여성 안심택배'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여성 안심택배 서비스는 혼자 살고 있어 택배 수령이 어렵고 불안감을 느낄 수 있는 독신 여성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로, 집에서 가까운 집단보관시설에서 택배를 받고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시범 운영지역은 종로구 동부여성문화센터, 송파구 송파여성문화회관, 광진구 여성능력개발원 등 11곳입니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이 안심택배가 설치된 보관함을 택배 수령 장소로 지정하면 택배기사는 지정된 보관함에 물품을 배달하고 다시 수령자에게는 휴대전화 문자로 배송일시와 인증번호가 안내됩니다.
보관함은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되며, 물품보관 시간이 48시간을 초과하면 하루당 500원씩 내야 합니다.
서울시는 3월까지 이용 상황, 효과, 사용호감도, 민원발생 실태를 점검해 보완한 뒤 올 상반기에 여성안심택배 지역을 50곳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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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영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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