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는 구제역 피해를 본 낙농업자들의 재기 자금을 가로챈 혐의로 사업가 46살 석 모 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석 씨는 2011년 8월30일 회원 55명으로 구성된 '전국 구제역 피해낙농가 비상대책위원회'의 호주산 젖소 수입을 대행하기로 약속한 뒤 24억원을 받아 이 가운데 15억 원을 자신의 회사 계좌로 이체해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 조사 결과 석 씨는 가로챈 15억 원 가운데 3억 원을 개인적 용도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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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찬종 법조전문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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