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6일) 아침 7시 10분쯤 울산시 진장동의 한 선박모형 제작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공장에서 시작된 불은 인접한 건축 자재 판매점과 자동차 용품점으로 번지면서 건물 3개 동을 태우고 2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차량 18대와 소방대원 40여 명을 출동시켜 진화에 나섰지만, 초속 5m 이상의 강풍과 인화성 높은 자재가 많아 불길을 잡는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인근 수 km 밖에서도 육안으로 확인될 만큼 큰 불길과 연기가 치솟아 주민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지만 공장을 가동하지 않는 시간이어서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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