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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작년 최고 과속 BMW, 자유로 시속 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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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방경찰청은 지난해 도내 단속 카메라에 적발된 과속 차량을 집계한 결과 126만 5대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가장 많이 단속된 곳은 과천시 과천동 남태령 지하차도 서울 방향 입구로 1만 8452건이 적발됐습니다.

과천시 원문동 삼성래미안 아파트 앞 서울 방면 도로가 1만 4271건, 하남시 신장동 창우 지하차도 하남나들목 방면 도로가 만 4천2백43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단속된 차량 가운데 속도가 가장 높았던 차량은 5월 20일 오후 12시 6분 자유로 파주시 탄현면 아쿠아랜드 앞 도로를 달리던 BMW 차량으로, 당시 속도는 시속 212㎞에 달했습니다.

자유로의 규정 속도가 시속 90㎞임을 고려하면 시속 122㎞를 초과한 수치입니다.

경찰은 이동식 카메라를 활용한 단속을 강화하고, 고정식 카메라도 증설해 단속 지점을 늘리겠다는 계획입니다.

지난해 고속도로 교통사고 건수는 지난해보다 39건 줄은 702건이지만, 사망자는 2배 가까이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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