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경찰서는 23일 퇴직한 회사에 침입, 금품 2천여만 원어치를 훔치고 회사 차량을 타고 다닌 혐의(야간건조물침입절도)로 추모(26)씨를 붙잡았다.
추씨는 지난 6일 오전 1시께 광주 서구 치평동의 한 사무실에 침입해 현금과 명품시계를 훔치는 등 지난해 11월 5일부터 모두 10차례에 걸쳐 2천여만 원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추씨는 차량열쇠를 훔쳐 회사 업무용 차량 2대를 4차례 이용한 혐의를 함께 받고 있다.
조사결과 추씨는 퇴직한 회사의 보안카드를 분실했다며 반납하지 않고 보관하고 있다가 이를 이용해 사무실에 침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보안카드 사용내역과 CCTV를 분석해 추씨를 붙잡았다.
(광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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