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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장애인 감금해 금품갈취한 40대 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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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부경찰서는 지적장애인을 감금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42살 김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7월 부산시내 모 여관에 지적장애인인 34살 박 모 씨를 2주일간 감금한 채 신용카드 넉 장을 발급받게 한 뒤 현금 서비스나 대출을 받는 등 7백만 원 상당을 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찜질방에서 만난 박 씨에게 취직시켜주겠다고 속여 여관으로 유인한 뒤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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