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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3명, 원룸서 `혼숙'하며 상습 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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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경찰서는 22일 식당이나 차량에서 상습적으로 금품을 턴 혐의(특수절도)로 권 모(19)군을 구속했다.

경찰은 또 권군의 범행에 가담한 혐의로 박모(19)양 등 10대 여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2월 29일 오전 3시께 제천시 청전동의 한 식당에서 점퍼와 현금 등 2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이들은 이런 수법으로 지난해 12월 17일부터 지난 15일까지 제천시내에 주차된 차량이나 식당에서 11차례에 걸쳐 7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권 군은 가출한 박양 등 2명과 함께 원룸을 얻어 생활하다 생활비가 떨어지자 금품을 턴 것으로 드러났다.

(제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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