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20일)밤 9시쯤 전남 영암군의 한 빌라에서 번개탄을 피워 자살하려던 43살 곽 모 씨가 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아내가 문자로 죽는다는 연락이 왔다'는 남편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대원은 신고 접수 후 7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곽 씨를 구조하고 진화작업을 벌였습니다.
발견 당시 곽 씨는 거실에서 번개탄 3개를 피웠으며 가재도구에 갑자기 옮겨붙어 집 안 내부 26제곱미터를 모두 태우고 2천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경찰은 곽 씨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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