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수도권 소식, 오늘(16일)은 경기도 광주의 영어캠프 소식을 중심으로 전해드립니다.
최웅기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네. 아이들 영어 공부 시키다보면 말하기와 듣기 때문에 고민될 때 한 두 번이 아닙니다.
경기도 광주시가 방학 때만 되면 원어민과 함께 하는 어린이 영어캠프를 열고 있는데 그래서 인기가 이만저만 좋은게 아닙니다.
내용 함께 보시죠.
원어민 교사들을 만나면 인사나 제대로 할 수 있을까.
영어캠프는 밤잠도 설치고 그렇게 시작됐습니다.
원어민 교사들이 영어로 색깔을 말하면,
[블랙(검정).]
그 색상 옷을 입은 사람끼리 함께 움직이는 게임입니다.
밝은 표정의 원어민교사들과 함께 하다보니 어느덧 굳었던 얼굴이 풀리고 닫혔던 마음이 열립니다.
[곽소은/경기도 광주 도촌 초등학교 6학년 : 영어를 말할 때 머리에서 한 번 거쳐나가지 않고 한국말할 때 처럼 금방금방 나갈 수 있게 했으면 좋겠어요.]
경기도 광주시의 어린이 영어캠프는 지난 7일 시작돼 오는 19일까지 2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캐나다와 호주 출신의 원어민 교사 13명이 교육을 맡았고 24시간 영어사용이 원칙입니다.
[김원희/한국외대부설 영재교육원장 : 연극이라든지 뮤지컬이라든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좀 더 효율적이고 아이들이 재미나게 영어교육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번 영어캠프에는 광주지역 어린이 150명이 참가했습니다.
캠프 비용은 한사람에 140만 원 정도.
소득이 낮은 가정의 자녀 40명에 대해서는 광주시가 100% 시예산으로 지원했습니다.
나머지 110명은 비용의 80%를 시예산으로 댔습니다.
[조억동/경기도 광주시장 : 본 캠프를 통해서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적은 비용으로 소중한 체험을 할 수 있다보니 인기가 이만저만 좋은게 아닙니다.
올해도 600명이 지원해서 4대 1의 경쟁을 보였고 인터넷 추첨으로 결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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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내 다문화가정 자녀들은 앞으로 학원비의 50%를 감면받게 됩니다.
성남시 학원 연합회가 도와주기로 한 것인데요.
대상은 성남시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의 회원으로 등록된 다문화가정의 자녀 1천 127명입니다.
국어, 영어, 수학과 웅변, 컴퓨터, 미술, 음악 등의 강의를 비용의 50%로 들을 수 있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