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2시 45분께 울산시 중구 성안동 야산의 정자에서 회사원 김 모(52) 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경찰이 발견했다.
경찰은 이날 0시 40분께 김씨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가족의 신고를 받고 휴대전화 위치추적을 실시, 신호가 잡히는 성안동의 산자락에서 김씨의 차량에 이어 시신을 찾았다.
경찰은 "전날 저녁 '미안하다. 몸도 마음도 지친다'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보낸 후 연락이 끊겼다"는 가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울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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