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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교사 시켜줄게' 5억 대 뜯어낸 교직 사기 일당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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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는 사립학교 교사가 되도록 해주겠다고 속여 채용시험 준비생들로부터 5억 천여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강모씨 등 2명을 구속 기소했습니다.

강씨는 서울 강남에서 교원채용과 관련한 개인연구소를 운영하면서 회원 허모씨에게 경기 모 실업계 고교의 정교사로 채용시켜 주겠다며 사례비 명목으로 5천만원을 받는 등 교원 희망자 3명으로부터 1억 5천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강씨와 짜고 7천만원을 나눠 가진 실업계 고등학교 이사장 강모씨도 함께 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 조사 결과 강씨는 그동안 자신의 연구소가 국책사업 기관이라며 2013년에 개교할 고교의 정교사로 채용시켜 주겠다고 회원들을 속여 회원 480여명으로부터 가입비로 총 3억 5천여만원을 받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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