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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센터 직원 가장해 대낮 빈집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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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경찰서는 8일 대낮에 농촌 빈집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김모(33)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김씨는 지난 7일 낮 12시 40분께 무안군 일로읍의 한 주택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갑자기 들어온 집주인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게 붙잡혔다.

김씨는 전자제품 서비스센터 복장을 하고 "수리신고를 받고 왔는데 집을 잘못 찾았다"고 변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김씨의 차량에 목걸이 4점, 반지 6점, 3만여 원 상당의 동전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 추궁해 일부 여죄를 자백받았다.

김씨는 무안, 영암, 진도, 해남 등지에서 수차례 빈집에 들어가 귀금속을 훔쳐 처분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전자회사 서비스센터에서 근무하다가 2011년 퇴사한 김씨가 당시 복장을 하고 농촌 빈집을 턴 것으로 보고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

(무안=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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