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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서 어선 암초에 걸려…22명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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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6시 10분께 전남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 인근 해상에서 9.77t 목포선적 낚시 어선 A호가 암초에 걸렸다.

선장 설모(58)씨와 낚시꾼 등 22명은 인근을 항해하던 낚시 어선에 의해 모두 구조됐다.

선장이 배에서 내리기 전 연료유 밸브를 차단해 해양오염은 없었다.

선박은 선주 측에서 가거도항으로 예인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29일 오전에는 목포시 외달도 인근 해상에서 어선이 모래 언덕에 얹혀 6명이 해경에 구조됐다.

목포해경의 한 관계자는 "전남 서해안은 수심 변화에 따라 암초 등이 위험요소가 될 수 있다"며 "평상시에는 이용하는 항로로 항해하더라도 밤이나 기상이 좋지 않을 때는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신안=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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