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야구선수 조성민 씨의 사망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조씨가 스스로 목을 매 목숨을 끊은 것으로 결론 내렸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시신 부검 결과 조 씨가 목을 매 사망에 이르렀다는 부검의 의견이 나왔다며 애초 예상대로 사건을 자살로 매듭 지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조씨의 정확한 사인과 사망시각을 규명하기 위해 유족과 협의 하에 오늘 아침 8시 반쯤 서울 강남성모병원에서 시신을 부검했습니다.
조씨는 어제(6일) 새벽 3시 40분쯤 강남구 도곡동에 있는 여자친구 자택에서 욕실 샤워기 거치대에 가죽 허리띠로 목을 맨 채로 발견됐습니다.
빈소는 조씨의 아버지가 입원해 있는 성북구 고대안암병원이며, 유족 측은 내일 아침 영결식 이후 경기도 성남 시립화장장에서 시신을 화장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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