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런던올림픽 육상 남자 100m 결승 레이스 직전 맥주 캔을 트랙에 던졌던 남성이 `우사인 볼트`의 패배를 원해 이런 행동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영국 BBC 방송은 올림픽에서 난동을 부린 혐의로 경찰에 붙잡힌 애슐리 질 웹의 재판 과정을 전하며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애슐리 질 웹은 올림픽 100m 결승전 당시 표도 없이 입장했다가 선수들이 뛰기 직전 맥주 캔을 던져 물의를 일으켰습니다.
웹의 느닷없는 방해에도 우사인 볼트는 9초63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영국 검찰은 올림픽 경기 진행을 방해하려는 의도가 있었다고 웹을 기소했습니다.
웹은 정신 장애의 일종으로 흥분 상태를 겪는 `조증`을 앓아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웹은 집이나 병원에만 머문다는 조건아래 보석으로 풀려나 치료를 받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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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