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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터·보육시설 ⅓ 환경기준 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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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지난해 실내외 어린이 활동공간 1천 곳을 대상으로 환경안전진단을 한 결과 322곳이 중금속ㆍ방부제 함유 등 환경안전 기준치를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는 실외 놀이터 700곳과 어린이집ㆍ유치원 보육실 등 실내 공간 300곳을 대상으로 실시됐습니다.

실외 놀이터 가운데 243곳은 도료나 마감재에 납ㆍ수은ㆍ카드뮴 등 중금속이 기준치 이상 함유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57곳은 목재에서 사용이 금지된 방부제 성분이 검출됐습니다.

모래 놀이터 477곳 가운데 66곳에서 기생충이 발견됐지만 흙에서 중금속이 기준치 이상 검출된 곳은 없었습니다.

환경부는 "전년에 비해 기준 초과율이 낮아졌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며 "어린이 활동공간에 대한 안전 진단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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