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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8뉴스] 2012년 12월 31일 - 오늘의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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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사다난했던 2012년이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을 비롯해서 오늘(31일) 밤 전국 곳곳에서 새해맞이 행사가 열립니다. 전국 해돋이 명소에 1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지만, 내일은 전국에 눈이 예보돼 있어서 해돋이 보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같습니다.

2.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조직 구성안이 발표됐습니다. 국정기획조정과 정무, 외교국방통일, 교육과학, 고용복지를 포함한 9개 분야로 정해졌는데, 인선발표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인수위원들은 업무가 끝나면 원래 자리로 복귀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기로 했습니다.

3. 미국 오리건주에서 승객 40명을 태운 전세버스가 협곡 아래로 굴러 떨어져 적어도 9명이 숨지고 20명 넘게 다쳤습니다. 승객들은 대부분 캐나다와 한국에 사는 한인들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부는 시애틀 총영사관 영사와 현지 직원을 현장에 급파해 희생자 신원과 사고 경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4. 경기도 고양시의 한 문구류 창고에서 화재로 건물이 무너져 내리면서, 불을 끄던 소방관 1명이 숨졌습니다. 순직한 김형성 소방장은 화재 진압에 도중 불길이 번지자 초임 소방관 2명을 철수시켰지만, 자신은 미처 피하지 못해 사고를 당했습니다.

5. 기업 탈세를 뿌리 뽑고 내부 고발을 활성화하자는 취지에서 새해부터 탈세 제보에 대한 포상금 한도가 10억 원으로 대폭 늘어납니다. 7월부터는 민법상 성년 나이가 20세에서 19세로 낮아지고, 10월 9일 한글날은 23년 만에 다시 공휴일이 됩니다. 새해 달라지는 주요 제도를 정리했습니다.

6. 새해 예산안 처리를 두고 여야가 막판 조율을 벌이고 있습니다. 342조 7천억 원 규모가 될 것 같은데, 특히 사상 최대 규모의 복지예산이 편성될 것으로 보입니다. 집을 사면 취득세를 깎아주는 혜택을 내년으로 연장하는 방안은 국회 본회의에 상정되지 못해서 무산됐습니다.

7. 대학 입학사정관제가 올해로 도입 5년째를 맞았습니다. 외형으로는 성장했지만 사교육 의존도가 더 높아져서 교육 양극화의 부작용을 낳고 있는 입학사정관제의 허와 실을 집중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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