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진압에 참여했던 의무소방대원이 오늘(29일) 새벽 순직했습니다.
경기 일산소방서는 지난 17일 발생한 고양시 공장화재 현장에 투입됐다 추락한 22살 김상민 일방이 오늘 새벽 2시에 순직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김 일방은 진화 작업을 벌이던 중 수관을 당기다 건물 2층에서 추락했고, 머리와 척추를 크게 다쳐 수술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김 일방은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고 사고 13일 만에 숨을 거뒀습니다.
소방당국은 유족과 장례절차를 논의하고 있고, 국가보훈처와 협의해 국립묘지 안장과 국가유공자 지정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고 김상민 일방의 시신은 일산 백병원 장례식장에 안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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